문가비 아들의 친부, 정우성 "끝까지 책임"

 

모델 문가비(35)는 지난 3월에 아들을 출산하였는데요.

 

이 아이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처음 한 모임을 통해 만났고, 이후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던 중 23년 6월에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문가비는 임신 사실을 정우성에게 알렸고, 그 역시 이를 기뻐하며 양육을 끝까지 책임질 것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정우성은 직접 아이의 태명을 지어 주고, 이후 산후조리원과 병원을 논의하며 출산 준비를 함께 했다고 하는데요.

 

비록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은 아니었지만 두 사람 모두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문가비는 지난 11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의 존재를 알린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역시 문가비가 공개한 아이가 정우성의 아들이 맞다고 밝혔는데요.

 

대중들에게는 갑작스러운 소식일 수 있지만, 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며 두 사람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