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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능 채점 결과가 발표되었고, 오늘(12월 6일)은 수능 성적표가 배송되는 날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중 최종 등급컷, 영역별 응시자 현황 등 유의미 한 수치를 한 번에 보실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수능의 입시 전략 변수와 설명회 일정까지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셔서 최고의 아웃풋을 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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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능 실채점 정시 입시설명회 일정 (입시사이트, 자치구)
2025학년도 수능 응시자 수
전체 응시자수 | 재학생 |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
463,486명 | 302,589명 | 160,897명 |
영역별 응시자 비율
국어 | 수학 | |||
화법과 작문 | 언어와 매체 | 확률과 통계 | 미적분 | 기하 |
63.0% | 37.0% | 45.6% | 51.3% | 3.1% |
사회탐구 영역 | 과학탐구 영역 | 사탐+과탑 조합 | |
국어 영역 응시자 | 48.6% | 37.7% | 10.3% |
수학 영역 응시자 | 47.3% | 39.2% | 10.6% |
영어 영역 응시자 | 48.6% | 37.9% | 10.3% |
사회·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특징
난이도 하락과 만점자 수 증가
• 국어와 수학 난이도 하락 : 국어와 수학 영역의 난이도가 2024학년도에 비해 크게 낮아졌습니다.
• 만점자 증가 : 전 영역 만점자가 2024학년도 1명에서 1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5년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입니다.
• 국어 만점자 급증 : 국어 만점자는 1055명으로, 2024학년도(64명)의 16.5배에 달하며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 수학 만점자 증가 : 수학 만점자는 1522명으로, 2024학년도(612명)의 2.5배 수준입니다.
표준점수 변화
• 국어 표준점수 하락 :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9점으로, 2024학년도(150점)보다 11점 하락했습니다.
• 수학 표준점수 하락 : 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으로, 2024학년도(148점)보다 8점 하락했습니다.
영어 영역 1등급 비율 감소
영어 영역에서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4.71%로, 절대평가로 바뀐 2018학년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변별력 문제
1. 최상위권 변별력 우려 : 국어와 수학 영역의 난이도가 낮아지면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전략적 고려사항
• 최상위권 대학 지원 시 더욱 세밀한 점수 비교가 필요
• 동점자 처리 기준 등 대학별 세부 전형 요소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
2. 탐구 영역의 중요성 증가 : 국어와 수학의 변별력이 약화된 반면,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탐구 영역의 점수가 대입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전략적 고려사항
• 탐구 영역 점수에 따른 유불리를 면밀히 분석
• 대학별로 탐구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를 고려한 지원 전략이 필요
킬러문항 배제 논란
교육부는 킬러문항을 배제했다고 주장하지만, 일부 교사와 수험생들은 여전히 킬러문항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5 대입 입시 전략 변수
수능 난이도 변화
2025학년도 수능은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이러한 난이도 변화로 인해 상위권 대학의 입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9점으로, 지난해 150점에 비해 11점 하락
• 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으로, 지난해 148점에 비해 8점 하락
• 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은 6.22%로, 지난해 4.71%에 비해 상승
의대 및 간호대 증원
의대 정원이 1509명 증가하고 간호대 정원도 1000명 늘어났습니다. 이는 자연계열 최상위권과 중상위권 학생들의 지원 패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의대 정시 합격선이 다소 하락할 가능성
• 공대와 자연대의 입시 성적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
N수생 증가
2025학년도 수능에서 N수생은 16만 1784명으로, 2004학년도 수능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체 응시생의 31%를 차지하며, 상위권 대학 입시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재학생의 경우 졸업생과의 경쟁을 고려한 보다 전략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 졸업생은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전형을 선택해야 합니다.
모집인원 변화
일부 대학에서 학과별 모집인원이 크게 변동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건국대 영어영문학과의 경우 모집인원이 18명에서 6명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해당 학과의 경쟁률과 합격선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능 반영 비율 변경
일부 대학에서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변경했습니다. 예를 들어, 건국대는 인문계열의 경우 수학 영역의 반영 비율을 높이고 탐구 영역의 비율을 낮췄습니다. 이는 지원자들의 유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수시 이월 인원
수시모집에서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는 인원의 변화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특히 의대를 중심으로 한 상위권 대학의 이월 인원 변화가 정시모집 지원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변수들로 인해 2025학년도 입시는 예년과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수능 성적을 정확히 분석하고, 목표 대학의 전형 방법과 모집인원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입시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눈치 작전의 중요성 증가
상위권 변별력 약화로 인해 비슷한 점수대의 학생들이 많아져 정시 모집에서 눈치 작전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 지원 가능 대학의 범위를 넓게 설정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합니다.
• 실시간 경쟁률과 입시 동향을 주시하며 유동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대학별 변환 표준점수 확인 필요
많은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계산한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하므로, 이에 대한 확인이 중요합니다.
• 지원 희망 대학의 변환 표준점수 산출 방식을 사전에 파악해야 합니다.
• 변환 표준점수 발표 후 자신의 유불리를 재평가해야 합니다.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등급별 인원 및 비율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영어 영역
한국사 영역
사회탐구 영역
과학탐구 영역
직업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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