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직장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블로그를 거의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블로그를 다시 들어오고, 이렇게 글을 쓰려니
참... 뭔가 어색하고 선뜻 글이 잘 써지지 않네요 ㅎㅎㅎ
역시 늘, 빠짐없이 무언가를 지속적으로 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블로그라는 것이 참 신기한게
저조차도 제 블로그를 찾지 못하고 있던 동안
참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를 방문해서 각자에게 필요한 글들을 봐주셨더라구요.
올해 3월 이후로 글을 한 번도 쓰지 못했는데
방문자수가 꾸준히 100명대 전후였고,
최근에는 400~500명대인 날들도 더러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기존에 써놓았던 글이 76개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도
이렇게 유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무엇보다 그 와중에 수익이 나고 있어서
최근에 100달러를 넘어서 수익이 확정되고 계좌로 지급됐다는 알림을 받고 두 번 놀랐네요.
(환율이 올라서 100달러가 조금 넘었지만 15만원이 넘게 들어와서 용돈 받은 기분이었어요^^)
아마 그동안 바쁜 와중에 조금씩이라도 관리를 더 잘 했다면
더 많은 수익을 주는 블로그로 크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생기지만
바쁜 일도 어느 정도 마무리 되었고
앞으로 다시 한 번 초심을 살려 1000개의 포스팅을 하는 그날까지
다시 도전을 해보려 합니다.
최근에 알게된(하지만 이미 너무나 유명했던)
오킹이라는 유튜버가 있는데,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시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꾸준히 할 수 있는 성실함이 쉽지 않고,
또 그 위에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다구요.
예전에 나영석 피디도 강호동씨와 친한 편은 아니었지만
같은 프로그램을 계속 해오면서 인연이 이어져왔는데
어느 날 강호동이 분장을 하고 코끼리코를 하며 돌고 있는 모습을 보고
존경심이 들었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어느 정도 쉬엄쉬엄해도 되는 위치에 있다는 생각도 들 수 있는데
처음처럼 똑같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존경심이 들었다구요.
어느 분야에서나 살아남는 사람들에게는 능력을 뛰어넘는
꾸준함이라는 성실함이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아직 이룬것도 없는데 이렇게 늘어져서는 안 될 것 같아
다시 한 번 초심을 잡아보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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